내일을 위한 시간 / Two Days One Night (2014) 재미있게 봤다. 플롯이 단순한데 꽤 몰입해서 봤다. 산드라의 우울증에 공감한 부분도 있었을 거다. 물론 나와는 좀 다른 모습이긴 하지만…….  어쨌든 영화가 참 플랫하고 솔직하다. 산드라가 만나고 다니는 사람들의 각양각색 태도, 그리고 신경박약인 만큼 하나하나에 반응하는 산드라가 단순한 영화를 지루하지 않게 만든다. 러닝타임 동안 팔자눈썹으로 관망하면서도, 산드라가 감격하고 비참해하고