잠에서 일어나니, 도미토리 안의 다른 친구들은 세상 모르고 잔다. 라운지로 나와 큰길 쪽으로 난 창문이 아닌, 다른 창밖을 보니 위와 같은 풍경이다. 마음에 들어 한참을 별 생각없이 구경했다. 알렉스가 잘 잤냐고 물어서 조금 추웠다고 하자 왜 당장 말하지 않았냐면서 내 침대에 이불을 두 개나 더 가져다 주었다. 오늘 밤에도 추우면 다시 이야기 하라고 했다. 라운지에서 담배를 피우며