※ 이 포스트의 사진들은 보정을 하나도 안했다.   발길 닿는 대로 관광스팟은 구시가지에 몰려있지만, 나는 아예 라틴 다리를 건너 반대편으로 가 보기로 했다. 딱히 큰 이유는 없었고 다리 건너의 성당과 양조장 볼겸 해서. 이제와 돌이켜 보면, 시간이 넉넉한 게 아니라면 그다지 가볼 필요는 없는 것 같다. 어쨌든 신시가지의 커피숍에 있던 나는 구시가지쪽으로 향했다. 왔던 길을 그대로 되돌아간다.